우연히 핸드폰 사진 정리하면서 발견한 사진들보고
후기 남겨봅니다.
스사사덕분에 힐튼 골드로 업글되어서 갔더니
확실히 뭔가 다른것을 많이 느끼고 왔어요 ㅎ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
저희는 마카오에서 버스타고
광저우까지 다녀왔는데요.
먼저, 마카오 콘래드는 정말 사랑이더라구요!
처음 체크인부터 상냥하신 한국직원분이 라운지로
안내해주셨구요. 룸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말로만 듣던 그 킹 스위트룸은 정말이지 감동 ^^
여긴 라운지에서 해피아워 즐기는중 ^^
너무 탐났던 로브네요 ㅎㅎㅎ 정말 역대최고 :)
그리고 마카오여행의 하이라이트 - 댄싱워터쇼!
이건 정말 꼭 봐야해요!
그리고 마카오 여행을 마치고 광저우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여정이였는데요.
그럴꺼라고 체크아웃할때 매니저에게 얘기했더니
자기 고향이 광저우라며 직접 손글씨로
버스기사한테 보여주고 또 광저우에서 내려서
택시기사에게 보여주라고 다 써주시는데
진짜 감동받아서 팁 두둑히 드리고
마음 훈훈해져서 나왔네요 넘나 고마우신분 ^^
진짜 써주신거 없었음 국제미아될뻔 ㅎㅎㅎ
택시타고 힐튼호텔이라고 열번말했는데
못알아들으시던 그 분들 ㅎㅎㅎㅎㅎ
이제 광저우 티엔허 힐튼 입니당!
방은 작았지만 뷰가 좋으네욤 ^^
여긴 라운지에요.
사람이 늘 많더라구요.
한번은 자리가 없어서 그냥 돌아온적도 있어요.
음식은 그냥 뭐... ^^
근데도 아래로 내려가기 귀찮아서
조식도 여기서 해결했어요.
광저우의 하이라이트에요 ㅎㅎㅎㅎ
딱히 다른건 할게 없었던...
가격이 좀 비싸서 고민했는데
안갔음 후회할뻔 했어요. 스릴만점에 ㅎㅎ
캔톤타워 111층 꼭대기를 한바퀴도는 트램인데요.
야경도 멋지고 웬만한 놀이기구 저리가라의 스릴이
있어요 ㅎㅎㅎ 재미있었어요 ^^
저는 추천해봅니다.
광저우도 공기가 너-무 안좋긴했지만
호텔도 만족스럽고 음식도 괜찮았고 해서
기대이상으로 좋았던 짧은 여행이였네요.
마카오는 얼마전 달게된 다이아가 사라지기 전에
꼭 한번 더 가고싶습니다만...그게 이루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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