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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11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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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yoogilr 2021. 6. 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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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11일 발표 

 

오는 14일부터 3주간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를 두는 단계가 11일로 결정됩니다.


정부가 대책을 마련 중인 사회적 거

리를 두는 개정안은 이르면 다음 주 공개될 예정입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다음 주 거리를 두는 단계 조정을 해야 합니다며 금요일(11일)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 사회전략반장은 "금요일에는 중대본 정례회견이 없지만 이번 금요일(11일)은 정례회견을 오전 11시에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수도권에는 2단계, 비수도권에는 1.5단계의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5월 들어 정부는 3주 단위로 사회적 거리를 두는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4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이 3주간 계속되면 6월 말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거리를 두는 단계에서는 현행 수준이 3주 더 연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상반기 중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1300만명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 7월부터는 현행 사회적 거리를 바꿔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를 두는 개편 직전에 방역의 강도를 급격히 수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지금의 거리두기가 연장될 것이라며 정부가 그동안 얘기해 왔기 때문에 7월 초부터 거리두기 개편안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정부가 마련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르면 다음 주 공개될 예정입니다.

송 사회전략반장은 "거리를 두는 개편안은 7월부터 적용 추진 중"이라며 "44개 협회 단체와 11차례 정도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생활방역위원회도 한 차례 토의해 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송 사회전략반장은 "이번 주부터 중요한 책으로 지자체와 논의해 다음주 중 내용을 확정해 공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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