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남성 다섯 명 중 한 명은 전립샘비대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여대 의대 비뇨기과 권성원 교수팀의 전립샘질환 역학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남성 641명 중 42.3%인 271명은 소변을 보든 소변을 보든 하부요로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2%는 실제 전립샘비대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59세가 14.6%, 60~69세가 24.6%, 70~80세가 36.2%로 나이가 들수록 전립샘비대증이 더 심했다.
또 평소 운동을 하지 않거나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전립샘비대증에 걸릴 위험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부요로 증세가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70%가 소변이 잘 안 나올 뿐 아니라 성 기능 저하, 활력 저하 등으로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면서도 정작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은 소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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