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물 잘 빼준 등갈비를 미니곰솥에 담아줍니다.
등갈비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고, 후추 월계수잎 로즈마리 넣고 푹 익혀줍니다.
카퍼코어 미니곰솥 성능은 사용해보신 분들은 감탄하는 수준이죠.
통5중에 카퍼만 추가된건데... 물론 쉐잎도 높고... 뭐 그렇지만... 통7중 카퍼코어와 비견할만한 성능이니, 디자인도 넘 예쁘구요... 사용할때마다 하트 뿅뿅입니다.^^
고기 다 잘 삶기면, 건져서 루아르 쉐프팬에 나란히 담아줘요.
소스.... 오늘의 포인트는 소스인데... 소스 사진이 없네요..ㅠㅠ
늘 간장이랑 여타 재료들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오늘은 시판 우스터소스를 이용해서 만들기로 했어요.
어제 치킨 커틀렛 소스도 우스터소스를 썼는데, 요게 꿀이랑 완전 찰떡 궁합이더라구요.^^
우스터소스, 꿀, 다진마늘, 사과즙 1봉, 후추.
딱 요렇게만 넣었어요.
우스터소스를 먼저 넣으시고, 꿀로 추가로 넣어가면서 간을 보시구요.
좀 덜 달다 싶으실때 사과즙을 한봉 넣어주세요.
저는 물 넣는 거보다 사과즙이 더 나을 거 같기도하고, 돼지고기랑 사과즙이 궁합이 더 좋을 거 같아서 종종 써요.^^
사과즙 없으시면 시판 사과주스나 물에 꿀 좀 더 타는 걸로 레시피 변경하셔도 충분해요.
고기에 소스를 끼얹어서 약불에 뚜껑 덮어 양념이 잘 배이게 익혀주시고, 중간중간 뒤집어가며 졸여주세요.
완성된 등갈비입니다.
마르키 디너 플레이트에 나란히 담아줍니다.^^
넉넉한 디너 사이즈가 느껴지시나요?
일반적인 양식기의 디너보다 깊이감이 있으면서 사이즈도 넉넉해서 넘 좋아요.
맛이... 제가 만든 소스보다 더 나은 거 같아요.ㅋㅋㅋ
티지아이 프라이데이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잭다니엘 소스를 넘 좋아해서 립 먹으러 굉장히 자주 갔었거든요.
딱 그맛이에요.^^
짭쪼롬 달달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 간단한 소스로 루아르와 함께 등갈비구이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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