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자기 인생에서 꺼지라고 합니다.
지난 주말 여자친구와 강화도 여행을 갔습니다. 가기 전만해도 금요일 갔다 토요일에 오려고 했으나 여자친구 사정으로 토요일과 일요일로 변경이 되어서 저도 일요일 스케쥴을 일부 조정하고 가기로 했죠 (강화도를 가려고 한것도 아니고 저보고 스케쥴 짜라고 해서 강화도는 다음날 가려 햇죠) 물론 여자 친구에겐 다른 내색하지 않았어요..여자친구 때문에 일정이 바뀌었는데 스스로가 미안해 할까봐 막상 토요일 아침에 여자친구네 집에 일찍 가려고 물어봤더니 집으로 오는건 그렇다..자긴 조금 더 자야겠다 그래서 알았다 나도 한숨자고 언제쯤 출발하겠다 하곤 그시간에 맞추어 출발을 했죠 차도 마니 막혔고, 가다보니 일찍 오라고 했으면 차도 안막히고 갔을텐데 하는 서운한 맘에 연락도 않고 가고 있었죠..세번쯤 연락와서 어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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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8. 09:27